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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6시에 증도로 출발해서

솔밭에 텐트치고 아이들이랑 우전해수욕장의 해수풀장에서 놀다가 저녁때 비가 오락가락 할 때

텐트 걷어서 예약해 놓은 민박집으로 고고씽...

샤워하고 나서, 버지 선착장 근처의 쏠트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저녁 식사와 커피 한 잔 마시고 저녁에 아이 엄마랑 맥주 한 잔으로 마무리,

다음 날 아침을 빵으로 먹고 다시 우전 해수욕장으로 갔습니다.

파라솔 하나 빌렸는데, 옆에 꿍짝 거리는 음악에 속이 울렁 울렁해서

다시 환불해서 멀리 한 적한 솔밭으로 갔습니다.

불어오늘 바닷바람이 정말 시원한 솔 숲에 피크닉 테이블을 펼치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랑 바닷가에서 모래성 쌓기 놀이를 두 시간 즐긴 뒤,

샤워 후 소금 박물관, 염전 체험, 염생식물원을 보고

올라오는 길에 전주 한국관 들러서 불고기와 육회 비빔밥으로 저녁 먹고 이제서야 집에 들어왔습니다.


이틀이 마치 일주일 같습니다.

에구 피곤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