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심끝에 이번 휴가일정이 잡혔는데요,
연중 최고 성수기인 8월 첫주입니다 ㅜ.ㅜ
참고로 저는 하계휴가를 가지 않았습니다.
물을 좋아하지 않는 탓도 있지만 도로정체, 바가지 요금에
극심한 알레르기가 있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한 둘째와
결혼후 10년만에 다시 일을 시작한 안방마님 휴가일정이
8월 초로 정해져서 실로 수년만에 극 성수기 휴가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각설하고....^^ 4박5일 중 대부분은 처가가 있는 밀양에서 보내구요
1박2일의 짧은 일정으로 거제도에 다녀올까 합니다.
밀양에서 출발하니까 서울에서 가는 것 보다야 거리상의 이익이 있겠지만
그래도 너무 짧은 것 같아서 도움을 청해 봅니다.
거리상 쉽게 가기 힘든 거제도, 어떻게 보내면 사진도 잘 찍고^^
아이들도 즐거워할 동선이 될지 조언 부탁드려 봅니다.
유명한 "바람의 언덕"에는 꼭 가야겠지요^^
빨간 포인트가 숙소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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