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무사 귀환 했습니다.
첫날은 집에서 방굴러데시 하다가
주희 데리고 베어트리 다녀오고
다음날은 새벽2시에 함백산으로 출발 했습니다. 새벽5시쯤 도착 했는데 그냥 한 겨울 이더군요..
주목 찍는다고 깝쭉대다가 길이 없어져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오는길에 매봉산 들리고 처가로 출발 했는데 덕평부터 얼매나 밀리던지 국도로 빠져 나와서 가는데 마찬가지 더군요..
그래서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놀러갔습니다. ㅎㅎ
처가집에 도착하니 딱 저녁을 드시고 계시더군요
다음날은 시화호에 새벽에 나갔다가 아시는분 연락 받고 소래생태공원 들렸다 왔습니다.
그리고 탱자탱자 놀다가 저녁먹고 집에 오는데 천안IC가 엄청 바뀌어 있더군요..
전에는 집에 오려면 1차선 타야 되었는데 지금은 맨 오른쪽 차선을 타야 되더군요.. 일다 사고날뻔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돌아 왔는데 현관문이 열려 있다는 사실 ㅜ.ㅜ
나가면서 문 닫치지 말라고 내려놓은 스토퍼를 안올리고 그냥 닫았나봐요.
다행이 아무런 일도 없었네요 ㅎㅎ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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