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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동네에서 뭐 한다고 해서 말씀 드립니다.

물론 처리닷컴은 고수분들 뿐이라 별 소용은 없겠지만.ㅎㅎ

장소는 상공회의소가 이사를 가서 아직 못 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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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장소 : 미정

▶ 모이는시간 : 9월 12일(토) 오후 7시(늦지말아주세요...^-^)
▶ 강의주제 : 나만의 여행 사진을 위한 10가지 할 일
▶ 연락처 : 070-7692-8378
▶ 회비 : 10,000원
▶ 준비물 : 필기도구 등
▶ 기타 참고사항

 

 

강의하실 분은 김주원님이시구요, 섭외 마쳤고 시간 약속 잡아놓았습니다.

 

작년에 이어 선뜻 강의에 응해주신 김주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천안 같은 지방에서는 모시기 힘든 분입니다.

 

꼭 참석하셔서 사진생활하는데 조그마한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나만의 여행 사진을 위한 10가지 할 일>


 



사진, 특히 좋은 사진은 단순히 경험한 것을 기록하는 수준에 그친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경험을 주관적인 시각과 감각으로 구현"한 사진들이다. 이런 사진은 보는 이의


마음을 울릴 뿐 아니라 같은 추억을 공유한 것과 같은 경험을 하게 한다.


 


그럼 과연 좋은 사진이란 무엇일까?


구도가 잘 맞고 안정되고 색감이 뛰어난 사진만이 좋은 사진일까?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내가 좋아 하는 사진은


"관객에게 이전의 경험과 감각을 일깨우는 사진"이다.


이는 또한 많은 사진가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표이기도 하다.


 


사진은 표현의 매체다. 시나 음악으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려면 표현 방법을 알아야 하듯이


사진 역시 어떠한 문법 안에서 또는 그 문법을 벗어 남으로서 좋은 "표현"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표현"하는 법, 전달하는 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 미학의 기본적인 4가지 구성이라하면 <빛, 구성, 프레임, 컬러>일 것이다.


 


사물에 떨어진 빛을 통해


구도를 잡는 구성에 의해


어느 정도까지를 재단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프레임을 통해


사물의 색을 조합시켜 구성하는 컬러를 통해


 


이렇게 기본적인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이런 기본적인 구성보다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을 사진 속에 첨가하고 싶다면


 


<+생각>이라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을 계속 하다보면 그것은 결국 사진가의 <철학>으로 구현된다.


그래서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것, 자신이 보아왔던 시각들이 사진 속에 묻어 나는 것이다.


 


난 <나만의 여행 사진을 위한 10가지 할 일>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것이다.



 

 

 

 


[ 사진가 김주원 소개 ]


 

 



 


 

사진가 김주원은 2004-2005 Nikon International Photo Contest 수상한바 있으며 인상 및 광고 스튜디오 사진가를 거쳐 현재는 사진 전문지 월간 <포토넷>과 <매거진F>의 기자 및 프리랜서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인 『사진가를 위한 포토샵』(영진출판사, 2005)를 스태디 셀러의 반열에 올려놓은 뒤 <월간 사진>, 네이버, 코엑스, 엡손, 캐논, 소니, 어도비, KT&G 상상마당, 중앙공무원교육원, 한국도시철도공사, LG카드, <워터맨>, 와우에이지 등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사진 강의 및 촬영과 기고를 해왔으며, 2008년 네이버의 사진 부분 파워 블로그로 선정되어 5700여 명의 이웃과 함께 하고 있다.




2회의 개인전 (<The Untouchables - Gallery Bresson, 2006>, <f22 - Gallery NOW, 2007>)과 1회의 초대전 <Fight on street 5 人展 - Gallery ON, 2005>, 4회의 단체전(<시간을 베다, 와우북 페스티발, 2005>, <한 모퉁이를 비추는 빛, 세계를 비추다,  강남 GS 타워, 2007>, <The Longest Journey, 부산 디자인 센터, 2007>, <INTERNATIONAL PHOTO WORKSHOP - In Thailand, 갤러리이룸>, <Seoul Photo Fair 2009, Coex> 등의 경력이 있으며 약 10여 년간 일상 속의 사람들과 스쳐 지나가는 소소한 풍경들을 사진 속에 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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