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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랜만에 게시판에 글 쓰네요.
전시회도 가고싶은데 여러가지 사정이 따라주질 않아요
대단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늘 피곤하고 분주하고 그렇네요.

요즘 살짝 고민중에 있습니다.
니콘에서 캐논으로 함 넘어가 볼까 하구요
결국 다시 돌아올지도 모르겠지만
요즘은 찍는 사진마다 맘에 드는 게 나오질 않아요
사진 찍을 때 집중하지 못해서 그러는것 같기도 하구요

늘 열망하던 5d를 한번 짚고 넘어가야 미련이 없을 것 같기도 하고
5d 하느니 오두막으로 ?? 갈까도 잠깐 욕심부려보지만
넘 무리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요즘 하나 마나 한 고민들을 하고 있습니다.

다들 잘들 지내고 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