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스탄불에서 살고 있는 하늘그림(전찬섭)입니다. 요즘 한국은 꽃샘 추위가 왔다고 하던데~~~~.
이스탄불 역시 겨울의 끝자락에 있는 것 같습니다. 해가 쨍, 구름이 화~악 껴서 비가 내리고, 언제 비가 왔는지 해가 또 쨍, 또 흐리고 바람불고 비가 내리는...
그야 말로 변덕이 죽 끓는 것 같은 지중해의 날씨라고 할까요. 날씨 마냥 마음도 꿀꿀했었는데.....
푸근하고 넉넉한 마음을 가지신 시간풍경(정덕진)님의 선물로 요즘 너무 해피합니다. ^_____^
시간풍경 형님께서 터키 앙카라로 출장을 오시면서, 귀한 한국의 음식들을 배달해 주셨습니다. 고추장과 칼국수와 우동을 종류대로 말이지요. ^^
터키는 한국인들이 약 천 오백명 정도 밖에 되지 않아, 한국 식품점이 없거든요.
그래서 기본적인 양념류들(고추장, 된장, 고추가루 등)은 기회가 있을 때 마다 한국에서 공수해서 먹어야 하거든요.
이렇게 귀한 고추장과 우동, 칼국수를 직접 갖다 주신 시간풍경(정덕진) 형님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앙카라행 국내선을 갈아타시는 계획이셨는데, 이스탄불 공항에서 잠깐 한 시간 정도 뵈었습니다.
또한 짧은 시간동안 사진에 대한 귀한 내공을 전수 받았습니다. 제가 캐논 40D를 사용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다른 것은 몰라도 출장 길에도 항상 카메라를 챙겨서 다니시는 열정에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날씨가 좋아지면 열심히 제가 살고 있는 이스탄불과 터키의 모습들을 찍어서 올려볼까 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찍었던 사진들을 정리하면서 몇 장 올려볼려고 합니다.
혹시 예전에 찍었던 사진을 다시 올려도 이해해 주세요. 사실 어떤 사진을 올렸는지 잘 몰라서요.^^
넉넉한 웃음 마냥 넉넉한 마음을 가지신 시간풍경(정덕진) 형님의 사랑에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처리닷컴 식구들의 푸근하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출장 오시면서 연락 주신 시간풍경(정덕진) 형님 정말 고마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이스탄불에서 맛난 케밥 대접해드리지요.
정말 감사합니다. 꾸~~~뻑 ^_____^
이스탄불, 하늘그림(전찬섭)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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