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초엔가 6년전 부터 마라톤 같이 하신분이 전화를 하더군요.
코오롱스포츠에서 포토트래킹(포토트레킹 22기 선학동 유채밭과 보성 녹차밭 출사 ,1박 2일)
이라는 것을 하는데 한번 응모해보라고....
그래서 별 생각 없이 (사실 당첨된다는 것은 꿈도 안꾸니까요.) 응모를 했지요.
그리고 오늘 아침 전화를 받았습니다.
마라톤 친구로 부터 축하한다고...
ㅎㅎㅎ 억만번 더들어도 기분 좋은 말....
그런데 기쁨은 잠시고...
1. 형평성을 고려하여 전남장흥까지 개별적으로 와야 한다고 하더군요...
=> *水 없지요.
2. 등에 지고 다니는 카메라 가방이 필요 한 때 이군요.
서울근교만 돌아 다녔는데 이제는....
서울쥐가 시골에 갈려니 힘드네요...
에휴.. 마눌보고 어떻게 결재를 해야 할지....
(다른 분이 보면 행복한 고민 일지도 모르지요...)
다녀와서 좋은 사진 올리겠습니다.
즐거운 식사 시간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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