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제된 게시물 읽으신 몇분들께 마이~ 죄송합니다...
오늘이 아니라 내일(24일)입니다...
저 미역국 어떻게 할까요......?
하루 전날 먹으라고 줄 수도 없고....................
이 야밤에 쌩쇼를 했는데....
아이고...미티겠네......
누가 날 좀 살려줘요..................
달력에 잘못 표시 되어 있었어요.....삐지륵...
대강의 내용은 제가 오늘이 짱맘 생일인줄 알고 어제밤 11시 다 되어 갑자기 생각나서 미틴듯이 잠옷 바람으로 식육점 가서
소고기 사다가 미역국을 열심히 끌여놓고 안도의 함숨을 쉬며 방에 들어와 가만히 생각하니
제가 기념일 알람을 하루전에 울리라고 폰에 설정 해뒀는데 오늘 하루종일 알람이 없었거둔요....
그래서 다시 확인하니 내일 이더군요...식은땀이 쫘아악.....
달력에 잘못 표시해뒀더군요...
그것도 모르고 짱맘한테 축하 문자 보내달라고 발광을 했으니...아이고,,,돌때가리....거의 치매입니다...
저 낼 아침에 미역국의 정체를 뭐라고 설명 하지요....
바쁠듯 하여 미리 끓여준다" 라고 하면 눈치 백단이 짱맘이 모를리 없구....하여튼 그냥 이실직고 해야겠습니다...
감기몸살에 삼실 감사에,,,,거의 초죽음인 짱맘인데...허거덕.......
머리가 나쁘니 손발이 고생한다는 말이 맞군요....
열분 쌀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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