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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사하다고 바로 글을 올렸어야 했는데,
학교다니고 하느라 주말이 되서야 쓰게되었네요ㅠ
엄마한테 얼마전에 개인적으로 장학금을 주신다는 분이 있다는 말을 듣고 설마~했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제가 귀한돈을 받게 된것 같아서 정말 놀랍고 감사드립니다!
9일날 약속장소에 갈때는 한분이신줄 알았는데, 전화받으신 처리님과
제천에서 오신 (손이 세개)님, 익산에서 오신 (오동과 매화)님도 와주셨더라구요!
비도와서 날씨도 안좋았는데도 멀리서 일부러 시간내서 와주셔서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그날 정말 저희 엄마랑 저랑 집으로 돌아가면서도 너무 감사하신 분들을 만난것 같다며
많이 이야기도 하고, 좋은 말씀 다시 되새겨가면서 걸어갔답니다.
엄마도 너무 감사한 분들이라며, 나중에 크면 누구한테든 보답하면서 살라고 하셨어요^^
처음에 왠지 모르게 많이 긴장 했었는데요, 다들너무 자상하시고, 재미있으셔서
즐겁고 감사한 점심식사였던것 같아요!!^^
좋은말씀들도 많이 해주셨었는데요, 정말 힘이 되고 다시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주어진 상황을 피할수 없다면 즐기라는
문구를 퀴즈프로그램에서 보시고 좌우명이 되셨다는 말처럼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지금 힘든 상황이 지나고 나면 오히려 힘이 되고,
도움이 된다는 말을 좌우명 처럼 매번 생각하려구요.
그리고, 손이세개라는 닉네임의 뜻을 들었을때 정말 감동이었답니다ㅠ
다들 다른 직업을 가지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그런데도 사진이라는
공통적인 취미생활로 모이셔서 정말 감사한 일도 하시고 취미생활도
하시는걸 보면서 정말 멋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또 처리님은 책도 쓰시고, 홈페이지까지 운영하시다니 대단한것 같아요!
저도 공부 열심히 해서 도움주신 마음에 대한 보답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감사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