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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사진은 1%가 다르다.
처리님 책을 3번 정독했는데요. 나같은 무식쟁이 눈을 뜨게 해준 처리님과 닷컴에 감사드리고요.
이제 쬐금 사진에 대해 알 것 같다고 말하면 넘 건방지고 사진 한장 한장을 공을 들여생각하면서 찍어야 겠다는 교훈?을 배웠습니다.
구도니 구성이니 어쩌구 저쩌구 이런 걸 생각하면서 사진 보는 법은 쬐끔 알것같네여.(초짜가 이런 말도 건방진건가?)
예전엔 그냥 사진이 쨍하고 훤하면 잘 찍는걸 줄 알았던  무식이 내가 많이 컷죠?
책이 나같은 왕초보한테는 넘 좋은 책입니다. 고수님들한텐 어떨지 모르겠네요. 내가 막눈 수준이라.
많이 배웠습니다. 지난 1년동안 사진 찍는다고 싸돌아 다닌것이 우습네요.
마음은 잘 찍고 싶은데 앞으로 잘 찍을 수 있을련지 어찌 될지 나도 모르겠네요. ㅎㅎㅎㅎ
좌우간 처리님 좋은 책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어서 빨리 한국에 가서 처리님한테 사사를 받고 싶은 간절한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