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날짜는 조금씩 다가오고 사진은 없고 요새 염통이 바짝바짝 마릅니다.
할 수 없이 오래된 사진중에 내 눈에 맞춰서 고르는 중입니다.
하기사 다 해봐야 몇 장 되지도 않지만.........
그런데다가 프로필 사진까지 준비를 해야하니 마음이 많이 바쁩니다.
내가 내 사진을 한 번 찍어보려니 무척 어렵네요.
스튜디오 같으면 조명도 좀 맞추고 이리저리 해보면 100번에 한 장은 나오겠지만
집에서 그냥 해보니 이리하면 저그림자, 저리하면 이그림자 등등 도무지 감을 잡을수가 없네요.
그리고 촛점도 잘 안맞고.........이거 나만의 고민인가요? 아무튼 내일 낮에 밖에서 한번 해보기로하고.......
.........
어쨋거나 사이즈는 얼마나 해야 하는지? 좀 알으켜주소.
처리님한테 개별적으로 한 번 문의드리는 것인데
2월15일까지 사진을 보내라 하시는데 꼭 그래야 하는지?
사실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사진을 작년에 그런대로 괜찮게 찍어둔게 있었는데
지난 여름 컴 고장으로 다 날라 가버고 없네요.
그래서 정월보름 이후까지 출품하면 안되겠는지 소견머리 없이 한 번 물어 봅니다.
혹시나 그때처럼 괜찮은 사진이 하나 나올려나 싶어서.........
요즘 대규모로 달집태우기 행사하는데가 별로 없거든요.
그런데 밀양에서는 무척 큰 규모의 행사가 해마다 있습니다.
나 혼자 때문이라면 미련없이 취소 합니다.
너무 소견머리 없는 소리만 골라 하였는데 타박을 말으시기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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