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간 아내에게 봉사활동하고 왔습니다.
일년에 한두번... 아이들 다 떼어놓고 스키 타고 오라고..
이번엔 무주로 다녀왔습니다.
사진은... 사진은... ㅠㅜ
애들 보느라...
2년 전 찬현이를 데리고 사조마을에 스키를 가르치러 갔었는데..
이 녀석이 한시간 타더니 타기 싫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안가르쳤는데, 올해는 어쩐일로 지가 스스로 자청해서 스키를 타겠다고 하네요.
아빠한테 배우면 폴대롤 두들겨 맞을 게 뻔하니까
엄마한테 배웠습니다. ㅋㅋㅋ
어느정도 플루그는 마스터 한듯하니 다음엔 제가 데리고가서 페러럴을 가르쳐야겠습니다.
그때는 헬멧을 씌워서.. ㅋㅋ
안그러면 머리통에 혹이 날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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