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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거래에도 계절이 있고 흐름이 있고 분위기가 있나봐요?

장터에 오디랑 백통 내놓으려고 하는데 안팔리고 있는 물건들 보니깐 내놓기가 좀 거시기합니다. ㅠ.ㅠ

내가 사려고 할  때는 나오기가 무섭게 팔려서 어렵게 어렵게 구했더만....
이제 팔려고 하니 밀린 물건들이 좌악.....

장터까지 여지없이  따라다니는 머피의 법칙, 아흑~~
백통, 11-18, 18-70, 17-35D, 5600hs, 5d 바디...  내놓을 품목인데
내용적기 귀찮아서... 이러고 있습니다.

알배기에 귀신 물려 보고, 유령으로 가보려구요.. ㅎㅎ

올 일년도 낡은 청바지에 헐렁한 몸빼바지로  버터야할랑가봅니다.
봄이라 화사한 샤방방 예쁜 옷도 좀 사고 싶었는뎅...
그래두 맨날 맨날 햄볶아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