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가 다가왔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 걸쳐서 사진들을 모두 걸어놓고,
토요일 10시부터 손님을 맞이해야겠네요.
지난 주 플래카드 걸러 가봤더니 사람들 정말 많더군요.
주차장이 꽉차서 세울 곳이 별로 없었습니다.
참고로 주차가능 댓수는 얼핏 100대는 되어 보이는데...
토요일 아침 일찍 대청호 인근에서 사진을 찍고,
아침식사를 한 다음에,
전시관으로 이동하려고 합니다.
20분 정도 등산을 해야하는데요..
오를 산은 양성산 입니다.
양성산 정상까지 가는 건 아니구요, 중간쯤 까지만 갑니다. ^^
그리고 전시회가 끝난 다음 이야긴데요..
마지막 날 3.30(일) 저녁 6시에 전시관 문을 닫으면서 거기 전시되어있는 작품들을 모두 수거해야 합니다.
이날까지 판매되는 사진들을 제외하고 남은 사진들 중에서
본인이 되가져가지 못하는 작품들에 대해 곰곰히 생각을 해봤지만
이 많은 짐을 제가 보관하거나 택배로 발송해 드리기는 어려울듯 합니다.
그래서 근처에 계시는 분들에게 부탁을 하시는 분을 제외한 나머지 작품에 대해서는 제가 임의로 처리를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0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