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은 물론이고, 신문사에서 취재도 오고,
아이들과 손잡고 가족들과 함께 온 사람들,
지방선거를 앞둔 철이라 그와 관련된 분들도 많이 오셨구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방명록 글은
"무주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많은 줄 몰랐어요"라고 적은 손님의 것이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네 발 밑에서부터 찍을 것을 찾으라는
선배님들의 충고를 가슴에 새길일입니다.
감사패에 눈물까지 흘리신 강사선생님
가슴을 찌르는 한 마디 말씀,
"사진쟁이는 딴거 필요없습니다.
사진쟁이는 사진으로만 말해야합니다." ㅠ.ㅠ
강사선생님은 무주양수발전처에 근무하십니다.
사진이 직업이 아니고, 그렇다고 프로 사진작가도 아닙니다.
취미로 시작하셨다가 이젠 본업보다 더 열성을 쏟게 된 초대작가로서 입지를 굳힌 분이지요.
무주가 고향도 아니면서 무주의 구석 구석을 고향사람들보다도 더 많이 알고 계시더라구요.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케한 하루였습니다.
전시회 풍경
http://e-joenphoto.com/zboard/zboard.php?id=Tour&page=1&page_num=12&select_arrange=headnum&desc=&sn=off&ss=on&sc=on&su=&keyword=&no=11&category=1
제 작품은 여기에 있습니다^^
http://e-joenphoto.com/zboard/zboard.php?id=Landscap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대차리&&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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