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가 아는 분이 함께 식사를 하자고 저희 가족을 초대했습니다.
그래서 부랴 부랴 준비해서 갔더니 그날 따라 얼마나 바람이 불고 파도가 높든지요!
그런 파도 처음 봤습니다.
이런 날, 여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을까? 라고 했는데 방파제 옆은 그래도 조용해서 맛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물론 저희 차들은 소금물로 세례가 아닌 샤워 정도는 한 것 같아요. ㅠ ㅠ 다음날 바리 바리 가서 아래 위 할 것 없이 세차를 시켰지만요.
지난번에도 말씀 드렸지만 시도해 보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는 것 같아요.
이날 가서 좋은 구경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마지막 여름 석양도 신나게 즐기다 왔습니다.
사진 전체를 다 손각대로 찍다 보니 영.....
아직 경험도, 지식도 부족하네요. 이해 하시고 봐 주세요.
아참, 오늘이 슈퍼 문(Moon, 달)이 뜨는 날이어서 출사 가려고 했는데 너무 늦기도 했고 피곤해서 그냥 자 버렸네요.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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