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습니다.
참 오랜만에 올리는 것 같습니다.. ^^
연우(해담님)의 돌잔치에 다녀오느라고 다른 약속을 잡지 않아서 모처럼 주말을 집에서 쉴 수 있었습니다.
주말농장에 가서 고구마 한넝쿨 캐고 오다보니 날씨가 맑아 회룡포로 밟았습니다.
가는 길에 성희가 자길래 회룡대에 눞혀 쟤울 요량이었는데 회룡포 들어가는 입구부터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평소 막힌적이 없었는데 1박 2일의 힘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배낭메고 오성희 안고 어렵게 올라가서 회룡포 증명사진 한방 찍고~~
돌아오는 길에 신호가 막혀서 고속도로로 돌아오려는데 가는길에 저렇게 공연을 하고 있지 않겠어요.
그냥 지나치려는데 오성희가 계속 세우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공연장에 들어가서 구경하고 왔습니다.
모처럼 카메라의 셔터에 먼지좀 털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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