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째 되는 날 요코하마 사쿠라기쵸에서 담은 아침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 입니다.
가방하나 매고 전철로 30분 정도가면 카마쿠라 라는 곳이 나옵니다,,
예전에 에도시대로써 도요토미히데요시가 그간 수도였던 쿄도에서 동경으로 옮기면서
이 일대 사찰이나 유적지가 많다고 합니다.
하루종일 걸어다닌 기억밖에 없었지만, 나름대로 다른 나라의 역사를 본다는 그 자체가 신기했습니다.
신사에서 어떠한 의례가 진행되고 있던데,,야스쿠니 신사때문에 우리에겐 신사라는 곳이 그리 좋지 않은 이미지입니다만,,,
현대적인 일본내 저러한 모습을 보면서 신기하더군요,,,
건장사라는 곳에 가서 우리나라 용인의 와우정사에 있는 부처상만한 크기의 부처상도 봤습니다.
부처상 안에 들어가 볼 수 있게 되어있는데, 겉모습과 달리 안에 들어가면 그냥 비어 있습니다,,,,,,,,,ㅡ.ㅡ
10엔이더군요,,, 그냥 꽁짜로 보게 해도 될만한 거 같던데 말이죠,,ㅎㅎㅎ
종일 걸어다니다 다시 요코하마 돌아와서 야경을 찍고, 동료들과 밤깊은 술자리로 빠졌답니다,~^^
* 처리™/박동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11-1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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