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 맹...부안 솔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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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늘은 그 흔한 가스층이 보이지 않고 끝이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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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에 점점 가까이 빠져 갈수록
점점 부산해 지는 셔터음과 그리고 짧은 탄식들...!
마침내...
그렇게 큰 모습은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이 그리도 기다려온 오여사가 그 모습을 살짝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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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짝 웃음 띄우며 살랑거리는 오여사..!
별로 반갑지 않은 탓인가..
돌아서는 발걸음에 또 다른 오여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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