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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heori.com/guest%20Photo/200904101027552781675-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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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img src="http://cheori.com/storage/app/public/editor/cheori/guest Photo/200904101027552781675.work_IMG_1906.jpg" class="__xe_image" data-id="200904101027552781675" style=""> <img src="http://cheori.com/storage/app/public/editor/cheori/guest Photo/200904101027552781675.work_IMG_1927.jpg" class="__xe_image" data-id="200904101027552781675" style=""> <img src="http://cheori.com/storage/app/public/editor/cheori/guest Photo/200904101027552781675.work_IMG_1929.jpg" class="__xe_image" data-id="200904101027552781675" style=""><br /><br />처음 DSLR 을 구입한 친구가 같이 사진 찍으러 가자며 나선 길...<br /> 주산지를 향하던 중 안동 하회마을을 들렸다..<br /> 해는 뉘엇 뉘엇 넘어가고 바삐 카메라 셔터를 눌러보지만 지는 해는 더이상 기다려 주지를 않습니다..<br /> 해가 지고 하회마을의 민박집에선 군불을 때는 연기가 모락 모락 피어오릅니다..<br /> 어두워진 강변을 따라 걷는 이들은 무슨 생각을 하며 가고 있는 것일까..<br />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우리는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자리를 뜹니다..<br />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