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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에 다녀 왔습니다.

물안개가 한참 피어오르고 해가 뜰 무렵 "지킴이 아저씨"가 어디선가 등장하셨습니다.
늪 밖으로 급히 나오시며 핸펀 뒷자릴 말하고 사람을 찾습니다.   먼일  ? ~~~~
누군가를 찾고 그 누군가는 "우포지킴이 아저씨"를 돈으로 거의 매수 한듯 싶었습니다.(그렇게 표현하고 싶네요 ) 
왜냐구요? 거기 수많은 진사님들의 말은 전혀 들어주시지 않고 찾으시던 그분이 하라는 대로 모든 하시는겁니다.
우포지킴이 아저씨의 대한 환상이 깨지는 순간입니다. ^^
저는 순수하게 홀로 돌아 다니시며 낚시만 하시는줄 알았습니다.

다른 한쪽에서 이렇게 소리 칩니다. 
"얼마면 되냐  ? 얼마면 되냐고 ? "  그냥 웃으며 넘길수 밖에 없었습니다.

연출 내용 적어 봅니다.     아시죠  ? ㅎㅎㅎ

"그물 던지기 , 물 바가지로 퍼 뿌리기 ,  뜨는 햇살 피해 지나가기 , 뭐 대충 이런 연출이었네요 "  

한분이 돌아서며 이렇게 던지고 얼른 사라지시네요 
예전엔 삼만원 드리면 됐는데 요즘엔 값이 올랐나 ?  ㅋㅋㅋㅋㅋ

어쩌다 적다 보니 긴글 되었습니다. 


그래도 멀리서나마 "지킴이 아저씨" 연출 사진 담아 보네요 !!
사실 매수하신분 옆에서 충분히 담으셨던 분도 계시고 저도 가서 담을수 있었지만
그냥 그렇고 저렇고 거시기 하네요 !! 지킴이 아저씨 에전에도 이렇게 연출 하셨나요  ?

밑에 두그림은 켈빈 값만 다르게 해서 담아본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