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적봉 인물전(07.12.16) 평생 이런풍경은 처음본다는 '늑대와 춤을'님. 이곳에 오기위해 병원에서 독한 주사 한대맞고도 와중에 모델을 서주는 쎈쑤쟁이. 힘겹게 오르는 모습이 짠해서 혼났습니다. 근데 사실은 저도 힘들었거덩요. 덕유산의 하이라이트. 오늘 코디도 잘 하셨어요. 늑춤님은 하필 오뒤를 병원에 보내고 똑딱이와 필카를 지참했다지요. 대신 F80에 진짜만 담으셨겠지요. 일부러 그러신건지 좋은풍경에는 꼭 늑춤님이 앵글에 들어왔습니다. 이거 작전이었죠? 늑춤님의 친구 비로서님.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으로 곧 포스팅을 하실겁니다. 사진은 폼인데 비로서님 자세가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추위도 안타고 딱 체질이더군요. 무서버요. 역시 씩씩한 진사의 길을 걸으시는 오동과매화님. 이제 고지가 보이는데 "왤케 갈수록 어렵다냐~" 몸을 아끼지 않는 오매님께 박수를~ ..... "오매 힘들다~" 즐거운 시간 같이 하였습니다.. 체리부부♥향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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