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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행 8

Puco/김종철 2008-01-08 10:06:37 2

















노꼬메 오름













지난번에 살짝 말씀드렸듯이


어승생은 차량이 출입통제가 되는 바람에, 여기 노꼬메 오름에 왔습니다.


 


테디베어 박물관에서 구경을 마치고 .. ..


가족에게는 미안하지만 .. 헤어져서 .. 몽마 형님과 따로


여기에 왔습니다..


 


가족은 등산을 위한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어서 ..


눈물을 머금고 ...ㅜㅜ


 




저 산이 노꼬메 오름입니다..


 


표고가 833m, 비고가 234m입니다. 오른쪽 봉우리쪽으로 직선으로 걸어올라간후에 ..


보이는 능선을 따라 왼쪽 봉우리(정상)로 갑니다..


 





눈에 발이 푹푹 빠지는데 .. 몽마 형님은 속도를 내십니다..


헉헉!!


 







몽마형님 알려주시긴 했는데 .. 당췌 기억력이 나빠서요 ..


아무튼 .. 이렇게 넓은 산사면(?) 은 처음 본 것 같습니다..


 


근데 사진이 왜 이리 황사걸린거 마냥 노리끼리 한지 .. 참 ...


 







첫 사진의 오른쪽 봉우리 부근입니다..


 







정상에서 본 서쪽 풍경입니다..


조 앞 오름이름도 들었는데 .. 까먹었습니다..


아무튼 이쁘게 생겼습니다.. ㅎㅎ..


 





정상 풍경입니다...


 





남서쪽 풍경 ..  이렇게 멀리 바다가 보이구 ..


올망 졸망 오름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북동쪽 풍경입니다.. 저 사진의 오른쪽에 한라산이 있습니다..


어승생하구요 ..





바로 앞에 보이는 "작은 노꼬메" 오름입니다.


 


날씨만 맑으면 .. 북쪽 제주시를 비롯해서 ..멀리 남해안이 보이는 날도 있답니다..


남쪽으로 산방산이 보이구요 ..


동쪽으로는 한라산이 보이는 ..


정말 경치가 끝내주는 곳일거인데 ..


전 제주도 갈때마다 .. 이렇게 날씨가 안도와주네요 ..ㅠㅠ.






이제 제주기행 거의 끝나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