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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람들은 '뭐든지 통크게(!!)'가 기본정신인지
향을 피워도 한움큼씩 횃불처럼 피우네요.
용수처럼 생겨서 위에 매달려있는것도 향인데
한달가량 타는 향이라더군요.
나무기둥에 뱃길떠난 남편이름을 적어 부적처럼 묶어놓고 이 향을 피우면
몸과 마음을 무사하게 간직하고 돌아온답니다.
세상 곳곳에서 갖고싶은것들에 대하여 점점 더 많이, 더 크게 빌고있으니
인간의 기도를 들어주는 이는 정말
피곤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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