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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은행나무길 입니다~~~바로 옆에 있으면서도
현충사 주차장과 입구는 벌써 노오란 은행잎이 밤새 소복히 쌓이는데
곡교천 연변의 은행나무길은 푸르등등 ~~~ 너무 차이가 나는것 같은데...

아마도 사진찍는 분들을 배려하는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보네요
곡교천 은행잎에 실망한것을 위로라도 하듯이 현충사 은행잎이 절정을 이루고
현충사 은행잎이 다 떨어지면 서운함을 달래듯 곡교천에는 노오랗게 물들어 있을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