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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담한 고향

장군나리™ 2007-07-09 12:45:59 2


이날 참으로 가슴이 아파 속이 쓰리더군요. 여기 소개한게 전부가 아닌 줄 아시겠지요. 아이들 낙서가 선명한 기둥이며, 벽.......마당에는 가지고 놀았을 장난감,얼마 전까지 농사에 쓰였을 기구며, 멈추어 선 기둥시계 등 그러나 그 곳엔 아무도 없는 적막함이 전부였습니다. 이래서 이 날 분수에 넘치는 소주로 그만.....횡설수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