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2f9e93d8-7fcf-4eb5-83a9-f7074321d481



그동안 이곳에 좀 소홀했어요.
하지만 나름대로 바쁘게 지냈습니다.
제대로 빵을 해보자...하는 마음에
여러가지 배우기도 하고
자격증 시험도 보고
작품전시회도 했습니다.

빵을 만들면서도 행복했고
배우면서도 행복했고
또 그 빵들을 사진 찍어 전시장 옆에 제 사진보드를 살짝 놓으면서도 행복했습니다.
사진 하길 참 잘했다....그러면서요

빵 전시회에 사진도 어우러지니 참 좋더라구요
혼자하는 전시회는 아니었지만
제 아이디어도 많이 표현했고
또 사진으로 저를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선생님도 사진을 담은 보드를 보시고 너무 기뻐하셨어요.

또 하나의 큰 책갈피를 넘긴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