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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녕하시죠?
저는 약 3주전 식당개업후 거의 맛이 간 상태입니다!
전혀 안해 보던 일을 하다보니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네요.
건강에는 나름대로 자신있었는데.. 식당일이라는 게 만만한게 아니더라구요!
거의 노가다 수준의 일인 것 같습니다!
어쩌다가 짬이 나서 가만 생각해 보면 내가 식당하려고 이민을 왔나? 하는 자괴감도 들기도 하고..
생각이 많습니다..
그런데 장사는 비교적 잘되는 편인것 같습니다.
떼돈 벌 수준은 아닌 것 같은데 여기 오래 사신 분들이 한국 살 때의 기준을 크게 낮추어야 한다. 라고 하시더군요.
사실 한국에서 그리 잘 사는 편도 아니었는데..
개업사진이랑 식당사진도 올리려고 하는데 맘에 드는게 없어서리..
화요일을 하루 쉬는 날로 정했구요.
오늘은  몬트리올서 50여킬로 떨어진 St. Anne de bellvue라는 유원지에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