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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군나리™ 2007-05-05 10:30:5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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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입니다.
그래서 예식장에 가면서 손자를 데리고 갔습니다.
친구도 손자를 데리고 왔더군요.
어린이날 가족끼리 지내야 하는데, 이런 날 날 잡으면 어떻게 하냐고 궁시렁 대면서 바라보니
손자들은 이런 대화를 나누고 있더군요.
오늘은 어버이 날입니다.
아들이 저녁 사줘서 먹었습니다.
어버이날은 빨간 글씨가 아니라, 못 온다는군요.
저도 이제 슬슬 할머니 사진관을 개업해도 될 것 같습니다.
26개원 된 손자가 할머니가 카메라 들고 부르면, 저렇게 폼을 잡아 주는데
문제는 이 할매의 실력입니다.
도대체가 늘지를 않으니, 오늘도 그냥 퍽퍽 찍었습니다.
노출, 조리개, wb, iso 이런 거 생각 하나도 안 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