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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연작

劉 亨 祐 2007-05-26 10:15:4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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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월요일 찍은 사진과 오늘 토요일 찍은 보리의 사진을 비교하니 생각보다 보리의 변화가 심한 듯하네요.

위의 사진도 생각보다는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거의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찍었음에도...

역시나 다양성이 사물을 아름답게 하는 듯합니다.

사람도 그렇구요.

사실 교사를 하면서, 고3담임을 하면서 신경쓰는 것은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에 몇 명이나 가느냐인데

그렇게 따지면 저희반 24명 중에서  3명 정도만이 in seoul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럼 나머지 아이들은?   그저 사랑으로만(?) 대하고 있습니다.


전 아직도 교사로서 먼 듯합니다. 다양한 아이들의 다양성을 존중해주어야 하는데....

사진 몇 장 찍어놓고 생각이 많아졌네요.


다행히 내일도 날씨도 좋다고 하네요. 회원 여러분 멋진 사진 많이 찍으시고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