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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2007-11-18 05:56:16 2


11월 1일 쉬는날인지라 회사사람들과 찾은 안면도입니다.
새벽 5시 30분에 가서 아침 일찍 서둘러서 나갔는데..
출발할때까지만 해도 다들 표정이 좋았는데,ㅋ

5분나가자마다 파도에,, 거의 바이킹을 타는줄 알았습니다,,
정말 자연의 무서움을 느낄 정도였습니다.

다시 회항해서 가두리 양식장가서 우럭사냥만 드립다 하다 왔습니다.
왜 저런 곳에서 먹는 라면은 그리 맛있는지,,,

한국사람의 정이란,,
다른 곳에서 오신 모르는 분들이 먹어보라고 쭈꾸미를 한박스 주셔서 "쭈꾸미 라면" 이란 별미로,,,

다들 즐거웠는지,,
다음에 또 가자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