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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발의 주목적이 이놈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놈 이름이 노루귀 맞지요?
자세 잡기가 거의 아크로바틱 수준이라 ,,, 그냥 평지에서 쪼그려 쏴 자세가 아닌 비탈에 발가락 힘으로 붙어서 찍을려니....
약 450여장안에서,,,,아흑,,,억지로 건진것들입니다.....온 몸이 더 아픕니다....아~~
하지만,,넘 귀엽고,,,만져보고 싶을 정도 였습니다...
그런데,,,군데 군데 밟아버린 흔적들이 있어서,,맘이 아팠습니다...
아마, 나물 뜯으시는 아주머니들이 모르고 밟으신듯.....
빛을 이용해 찍는다고 찍었는데 날아간 부분들이 많습니다...
,
,
나머지 경치 사진들은 차츰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일찍 자야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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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노루귀(섬노루귀)
Hepatica maxima (Nakai) Nakai「미나리아재비과」
세계적으로 울릉도에만 자라는 한국 특산식물이다.---- 이 내용은 검색결과입니다....맞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울릉도의 숲 속에서 자생하는 섬노루귀는
노루귀보다 훨씬 크고 튼튼하며 털도 많아서, 일명 큰노루귀라고도 불린답니다.
바람 많고 기후가 거친 ~ 울릉도의 자생지 환경에 잘 적응이 된 식물이라 할 수가 있지요.
다년초로 전주에 백모가 밀생하고 근경은 비스듬히 자라고 마디가 많으며 흑색의 잔뿌리가 있다.
잎은 뿌리에서 총생, 엽병이 길고 심장형으로 큰 것은 길이 8cm, 나비 15cm이며 3개로 갈라지고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광택이 있다.
열편은 난상 원형으로 끝이 둥글다.
꽃은 4월에 백색으로 피며 새잎이 나오기 전 전년도의 잎 사이에서 나온다.
꽃받침조각은 6∼8개로 긴타원형이며 수술과 암술이 많고 과실은 수과로 방추형이며 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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