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on / Canon EOS 350D DIGITAL / 2007:03:17 / 17:09:42 / Auto Exposure / Multi-segment / 1000x667 / F8.0 / 1/50 (0.02) s / ISO-100 / -0.33EV / Manual WB / Flash not fired / 29mm / 6mm
Canon / Canon EOS 350D DIGITAL / 2007:03:17 / 17:12:19 / Auto Exposure / Multi-segment / 1000x667 / F8.0 / 1/250 (0.004) s / ISO-100 / -0.33EV / Manual WB / Flash not fired / 34mm / 6mm
Canon / Canon EOS 350D DIGITAL / 2007:03:17 / 17:12:54 / Auto Exposure / Multi-segment / 1000x667 / F8.0 / 1/250 (0.004) s / ISO-100 / -0.33EV / Manual WB / Flash not fired / 21mm / 6mm
Canon / Canon EOS 350D DIGITAL / 2007:03:17 / 17:19:46 / Auto Exposure / Multi-segment / 1000x700 / F8.0 / 1/200 (0.005) s / ISO-100 / -0.33EV / Manual WB / Flash not fired / 20mm / 6mm
Canon / Canon EOS 350D DIGITAL / 2007:03:17 / 18:23:13 / Auto Bracket / Multi-segment / 1000x667 / F7.1 / 1/50 (0.02) s / ISO-100 / -0.67EV / Manual WB / Flash not fired / 70mm / 6mm
평생을 살아도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고 느끼고 있는데
어제는 또 지인들과 술잔 속에 사진의 즐거움을 이야기 하던중
전혀 무관한 사람 입에서 김제 망해사의 일몰에 대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망해사 !
한 걸음에 쫓아간 망해사의 일몰은 처음 들었다는 사실이
너무 부끄러울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앞으로는 새만금 완공으로 인해서 많은 아름다움을 잃을 수도 있겠지만
오늘 뽐내고 있는 제 아름다움을 부족한 내공으로 다 그리지 못한 채
짧은 아름다움을 부끄럽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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