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포스팅입니다.
요즘 사진 찍으러 안다녀서 별로 사진이 없었는데
오늘 바게트 만들면서 과정샷 찍고 결과물을 보니
칼집넣는 장면 사진이 왠지 맘에 들어 한장 올리려고 왔습니다.
오른손으로는 칼 쥐고(저 건들면 안됩니다... ㅎㅎㅎ)
왼손으로는 셔터 누르던 순간입니다.
물론 미리 포커스는 맞춰두구요
다 구워진 바게트의 바삭한 크렉이 보이시나요?
음하하하...맛이 죽음입니다.
전 요리사진들을 찍으면서 참 행복합니다.
마치 내 사진이 잡지에라도 실릴것처럼 셋팅하고 멋지게 잡아보려합니다.
언젠가.....요리사진 화보집 하나 내고싶은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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