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CORPORATION / NIKON D200 / 2006:12:23 / 09:27:59 / Auto Exposure / CenterWeightedAverage / 1024x740 / F8.0 / 1/3200 (0) s / ISO-100 / 0.00EV / Manual WB / Flash not fired / 55mm
선암 마을 숯가마 촬영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에,
삼각대 플레이트를 잃어 버리고 왔읍니다.
뒤따라 오던 처리님에게 갔다 온다고 말했더니
처리님이 올때까지 기다린다고 해서, 찾아서 내려왔읍니다.
올라갈때 옆으로 보이는 용소막 성당이 참 아름다웠읍니다.
내려오는 길 용소막 성당을 지나니 처리님 차에 탄 식구들이
무언가를 담고 있었읍니다. 이때가 기회다 싶어 용소막 성당을 담겠다고
달려가서 용소막 성당을 담았읍니다.
돌아서서 차로 다가가는데 보이는 풍경이 너무도 평화로웠읍니다.
그 모습을 처리식구들이 담고 있었던 것입니다.
저두 서둘러서 담아 보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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