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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밤 여기 날씨가 참 희한하더군요.
비가 오면서 지상에서는 바로 얼어버리더군요.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서 나갈 생각은 못하고 있다가
저녁먹고 베란다앞의 나무와 가로등을 찍어 봤습니다.
담에는 판쵸우의 같은 것 입고 나가보려구요..
전 아직 사진가의 길이 먼 것 같아요. 날씨탓이나 하고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