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2f9e93d8-7fcf-4eb5-83a9-f7074321d481



오랜만에 사진정리해서 다시 올립니다.
이전에 말씀드린대로 샌디스크사의2기가 메모리가 망가져서 일부사진은 완전히 날라갔습니다만,
여분으로 가져간 노트북에서 추려서 올려봅니다.
담에 기회가 되면 외장형하드를 하나 살까도 고려해 봅니다.괜찮은 방법인지 뭔지도 모르면서요.
혹시 이거 잘 아시는 분이 말씀해 주시면 멀리서 일면식도 없는 저한테 크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PEI 프린스에듀워드아일랜드주를 줄여서 이렇게 부르더군요.
캐나다에서 제일 작은 섬으로 된 주이고, 우리가 잘아는 빨강머리 앤의 작가인 몽고메리 루시?
맞던가? 이 사람이 태어나고 자란 곳으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그저 그런 한적한 시골풍경의 주인줄 알았는데 일본인들과 한국사람들로 인해 더욱 유명해졌답니다.
풍광은 무척 독특하더군요. 섬전체가 붉은 사암으로 이뤄져서 온통 흙이 붉어서 그렇더라구요.
감자농사와 옥수수등이 주된 농업이고 아름다운 풍광과 빨강머리 앤으로 먹고 사는 것 같았습니다.
거의 주전체가 그린게이블스의 앤(빨강머리앤)으로 먹고 사는 게 아닌가 할 정도로..
우리한테도 유명한 캐나디언 랍스터의 본 고장이기두 하구요.
여기서 저도 랍스터써퍼라는 팩키지로 저녁을 먹었습니다.
인당 세금포함 28-35불 (크기에 따라 ) 인데 크기는 엄청 크더군요.

일부 사진중 상점사진도 있는데 인불루님한테 도움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골라서 올려봅니다.
이거 한번 올리는 것으로 PEI는 끝내려고 했는데 좀더 추려서 올려야 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