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2f9e93d8-7fcf-4eb5-83a9-f7074321d481

NIKON CORPORATION / NIKON D70s / 2006:06:09 / 08:54:20 / Auto Exposure / CenterWeightedAverage / 800x532 / F4.5 / 1/1250 (0.001) s / 0.00EV / Auto WB / Flash not fired / 70mm
NIKON CORPORATION / NIKON D70s / 2006:06:09 / 08:49:53 / Auto Exposure / CenterWeightedAverage / 800x532 / F4.5 / 1/400 (0.003) s / 0.00EV / Auto WB / Flash not fired / 70mm


어제 오후엔 비가 그쳤더니 밤새 비가 또 왔나봐요.
비온 다음날이라 그런지 아침이 얼마나 싱그러운지
아이들 학교 보내고 나서 카메라를 들고 나섰습니다.

집앞 잔디공원에 발을 디디자
풀잎에 맺힌 이슬때문에 발이 촉촉해지더군요.
그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풀잎에 맺힌 이슬방울들을 보니 메크로 렌즈가 아쉬워 지더군요.
급한 마음에 18-70 하다 끼워가지고 나갔는데
망원도 가지고 나갈걸..하고 잠시 후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