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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럭 저럭 놀았습니다...
도서관 가고 어른댁에 가서 나물 삶을때 사용하는 소나무 잘라 놓은것 쪼개 드리고, 나물 정리하고....왔습니다...
물론, 낮잠도 한시간 정도....짜퐈게튀...2개 끼리가꼬 짱구랑 무섭니다...
어제 고생한게 아까워 억지로 몇장 올립니다....
제목처럼 교육용입니다...나리분지의 전경....
어지간 해서는 저런 풍경 안보입니다....이곳에 오시면 성인봉은 올라가시는데 성인봉에서는 나리분지가 보이지 않습니다...
즉, 울릉도 오시더라도 나리분지를 위에서 조망하기는 어렵다는 말씀,,,우하하하.....
어설픈 사진이지만 기냥 나리분지가 이렇게 생겼구나라고.......
덤으로 투막집이란...?
이 집은 울릉도 개척당시(1882)에 있던 울릉도 재래의 집 형태를 간직하고 있는 투막집으로써 1945년대에 건축한 것이다.
이 집은 본래 3칸집이었으나 한칸을 달아내어 현재는 4칸으로 되어 있다.
지붕은 억새로 이었으며, 큰방과 가운데방의 벽은 귀틀로되어 있고 정지의 부뚜막은 아궁이에서 내굴로 되어 있는데
정지바닥은 죽담보다 낮게 하여 계단을 한단 놓아 오르내리게 하였다.
정지에는 별도의 벽을 두지 않고 옥수수대로 세워 돌린 우데기로 가렸다.
방주위의 죽담은 앞쪽만 더 넓어져 활동하기 편하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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