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 중산간에 있는 머체왓 숲길의 '소롱콧길 코스'를 걸어보았습니다.
소롱은 소룡을 일컷는 제주어인데, 두 마리 형제 용이 수다를 떨다가 용암이 흘러오는 것도 모르고 있다가
결국 용암 속에 갇히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는 연못입니다.
착한 사람 눈에는 자세히 보면 용의 모습이 보입니다.
뺑뺑이 돌리고 뛰어와서 사진 찍느라 힘들었습니다
Canon / Canon EOS 5D Mark III / 2023:05:14 / 12:09:23 / Auto Exposure / Multi-segment / 1200x800 / F22.0 / 1/0.1 (10) s / ISO-50 / 0.33EV / Auto WB / Flash not fired / 24mm / 7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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