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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래전에 가입해놓고 글은 처음씁니다. ^^
하고싶은거도 너무 많아서 이거저거 손대보다가
아직은 아니야 아직은 카메라 살 때가 아니야를 외치며 있다가
결국은 토익은 접고
남친을 꼬셔서 카메라를 덜컥 샀어요~ 히
350d~ ㅋㅋ 이번에 친 토익은 완전 말아먹었다는 후문이 ~~T.T
여행다니면서 찍기에는 저한텐 번들이 딱이라서
만족하면서 쓰고 있어요
풍경, 인물, 전부 만족스러워요 ^^
일몰 찍는답시고 다대포에서 화이트밸런스 설정해놓고
전체가 시뻘겋게 찍힌 사진을 보고 좋아라하고 ㅎㅎ
아무튼 생활의 활력소예요
근데 서점에서 2시간씩 서서 카메라 관련 책도 보고
카메라로 사진도 찍어보고
그런데 그 초보들의 로망이라고 하죠 ~
아웃오브포커스..뒤에가 흐릿한것이
사람맘을 홀려 놓더란 말입니다.
"아니야 아직은 안되~ 더 수양을 해야되"하며
맘을 다잡아도
점점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보너스를 기대하며
먼가를 하나 질러볼까하는데요
근데 여기다 물어보면 50mm가 좋다
저기다 물어보면 85mm가 좋다
다 개인적인 취향이라서 그렇겠지만 ..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