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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께서 허락한 나만의 별" 이 말은 저자의 현지인 친구이자 포터인 RAM이 한 말이다.
늦은 11시쯤 책을 들었지만 얇은 책과 적은 글자 수로 인 할 수도 있지만
우리의 관심사 아니 나의 관심사로 글을 이끌어가는 필자의 이야기로 인해 다 읽을 때까지
나는 책을 놓을 수 없었다.
어떻게 보면 일기 같은 형태의 이 책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지만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잊어버리는 것에 대한 글 같았다.
그리고 나의 용기 없는 모습에 또 한 번 나를 돌아보았다.
내가 처음 그의 현지 친구 RAM 이야기를 한 것은 그의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인상적 이였기 때문이다.
길거리에서 뛰노는 아이들 여러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 안나푸르나가 일상인 현지인들
책에서 나오는 모든 사람들을 친구처럼 여기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
책을 읽으면서 잔잔한 미소를 생기게 하고
다 읽고 나서는 알면서도 행하지 못한 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필자의 이야기를
안나푸르나를 통해 들은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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