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해풍맞고 눈속에서 자란 봄향기 가득한 울릉도 특산나물 ~~~ 울릉도 부지갱이(섬 쑥부쟁이) 나물

부지갱이 나물의 원 이름은 섬 쑥부쟁이란 나물로 일본과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울릉도 섬 주변에 자생하는 부지갱이는 동해안 해풍을 맞아 병충해 없이 자라며 최대 다설지역 울릉도 겨울 눈속에서 자라나는 강인함으로 사계절 내내 식용이 가능합니다.

소개 해드리는 부지갱이는 무농약 친환경 인증(인증번호 54-3-117호-생산자:임정은)받은 제가 직접 재배한 나물입니다.

무기질, 칼슘과 인 함량이 높아 피부미용에, 인체의 면역력을 키워주는 사포닌이 함유되어 항암에,

그리고 소염, 천식, 거담제로도 효능을 보이는 식물입니다. 일명 만병통치나물...*^^*

황사나 먼지가 많은 봄철에 딱맞는 나물반찬입니다.

꽃, 잎, 줄기 전체에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 몸에 좋으며

정유(식물의 잎, 줄기, 열매, 꽃, 뿌리 따위에서 채취한 향기로운 휘발성의 기름)가 함유되어 쑥갓이나 취나물의 향도 나서 식욕을 돋궈주는 나물입니다.

내륙에서도 부지갱이가 생산되어 판매되기도 하지만 원조는 울릉도 입니다.

내륙의 부지갱이는 대부분 울릉도에서 씨를 채취하여 내륙에서 재배한 나물입니다. 토질이나 기후등 울릉도와는 여건이 다르기에 나물의 맛과 향 또한 많이 다릅니다.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각종 양념으로 버무려 식탁에 올리시면 울릉도의 봄을 맛보실겁니다.

2013년도 부지갱이 1차 생나물 작업은 4월 초부터 시작합니다.

택배가능 단위량은 10k / 20k 단위입니다.

1k단위를 요청 하시는분들이 많으십니다. 작은 단위의 생채는 박스포장이 힘들어 비닐포장을 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비닐에 담으면 숨을 쉴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사실 소량판매도 하고 싶으나 울릉도 지역은 택배및 운송비가 비싸 구매자분들이나 생산자의 비용부담이 심합니다.

그래서 택배 가능 최소량을 10 - 20k 기준으로 판매를 합니다. 주변분들과 나눠 드시는것도 멋지신 일입니다...*^^*

10k 한박스 가격은 60,000원

20k 한박스 가격은 110,000원 입니다. 두 종류 모두 택배비 포함가격입니다.

생채는 위의 사진처럼 순만 채취하여 박스에 아이스팩과 포장됩니다. 비닐에 감싸지도 못하고 그냥 박스에 담습니다. 비닐로 막으면 나물이 숨을 못쉬어 시들어요..

나물은 생물이므로 받으시면 가능하면 빨리 박스를 해체하여 시원한곳에 펼쳐 바람을 쐰 후 삶아서 냉동보관하시는게 최상의 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나물이 그렇듯 시들어 버리면 맛이 떨어집니다. 받으시면 바로 데쳐 삶으신 후 먹기 좋은 양만큼 담아서 냉동보관하시면 일년내내 맛있는 부지갱이 나물을 드실 수 있습니다.

채취기간이 제한적이어서 4월 10일까지만 주문 받습니다.  출하는 4월 1일경부터 가능합니다.

상품 택배는 울릉도의 지리적 여건 때문에 바다기상에 따라 늦어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 여객선이 운항하는 아침 일찍 채취하여 당일 오전에 박스에 아이스 팩과 함께 생채를 포장하여 당일 배로 나갑니다. 

대부분 출하문자를 받으신 다음날 오전이면 싱싱한 부지갱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주문방법

댓글이나 아래 휴대전화 문자로 받으실 주소및 받으시는 분 성함,연락처, 나물 주문량 그리고 입금자 성함을 알려주시면 확인 후 바로 채취하여 보내드리겠습니다.

주문 문자 후 입금 내역이 없으면 채취 하지 않습니다.

입금자와 받으시는 분이 다른 경우 문자 내용에 포함 작성 바랍니다.

그리고 한꺼번에 너무많이 주문하시면 미워요~~~ 제가 처리가능한 물량은 하루 200k 정도입니다.
한분이 500K 씩 주문하시고 그러시면 미워합니다...*^^*

생산자정보

생산자: 임정은

연락처: o1o-954o-6188(장난,광고전화 4절)

주소: 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514

입금계좌: 농협 / 351-0408-9294-53 / 임정은






그리고, 4월말부터 부지갱이 지 (간장절임,장아찌...) 를 판매합니다.

그때도 또 광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