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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오랜만에 대학로에 다녀왔습니다.

마눌님과 뮤지컬도 보고 마로니에공원도 거닐어 봤네요^^

뮤지컬은 넌센세이션이라는 작품인데 공전의 히트작 넌센스의 속편쯤 되는 것 같습니다.




토요일 캐스팅은 이태원(명성황후), 홍지민(다 아시죠?), 김현숙(출산드라), 이혜경, 김소향 이었구요,

크지않은 공연장이어서 더욱 실감나고 재미있었습니다.



공연후에는 같이간 동생 녀석 빽(?)으로 홍지민씨와 기념촬영까지^^

 

워낙 갑자기 카메라를 들이대서 그런지 촛점이 어깨 견장 단추에 맞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홍지민씨 현빈과 촬영이 있다고 요즘 최고의 아이템 "빤짝이 츄리닝"을 입고 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