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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적봉님~~~

seowoo™!오상학 2010-01-19 00:51:30 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히히히..

네이버에 묻는것보다 향적봉님에게 묻는게 훨씬 더 정확한 답인것 같아서요..^^

아시다시피 제가 신고 다니는 등산화 비슷한 신발이 복숭아뼈를 덮는 정도에요.

운동화로치면 농구화보단작고 반농구화보단 조금 큰정도..

다행인지 불행인지 물길을 걷지 않으면 눈길에서는 아직까지 어느정도 방설(?)을 하는 것 같아요.

문제는 눈이 많이 쌓인 곳에 가면 눈속으로 푹 빠져서 눈이 스며드는게 아니라 신발사이로 눈이 들어가요.

검색해보니까 스패츠라는게 있는게 그걸 착용하면 저런 현상을 좀 줄여줄 수 있나요?

스패츠 신으려면 지금 신발로도 되는지... 아니면 복숭아뼈보다 훨씬 더 높은 신발을 신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등산의 초보이고 대부분 차로 올라가고 눈밭을 가는 경우는 사진 포인트 찾아갈 때 뿐입니다. (이를테면 함백산 같은곳. 도로는 눈을 치워서 괜찮은데 노로만 벗어나면 어떤곳은 허벅지까지 눈이 쌓인 곳도 있어요.)

저게 효과가 있으면 다음번에 사진 찍으러 갈 때 눈밭에 빠져도 다시 신발 벗어서 터는 수고스러움을 덜 듯 합니다.

이상 유령회원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