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회사 옮기고 한 일년 정신없이 살았네요.
횐님들 모두 안녕하시죠?
한해가 저물어가는 이때에 다시 좀 긴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한해에 한번은 내 자신에게 여행이라는 선물을 주겠다고 마음먹고 이번이 두번째 여행이네요.
작년엔 까미노 올해는 히말라야 트랙킹을 갑니다.
다음주 수요일 출발해서 12월 30일 돌아올 예정입니다.
간만에 제 카메라도 시원한 풍경을 구경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늦은밤이지만 트랙킹가기위한 짐을 정리하다 횐님들께 인사라도 드릴려고 들렀습니다.
돌아오면 오프모임에서 식사라도 한번 쏘겠습니다.
그럼 건강하시고 횐님들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 미리 인사드립니다.
PS) 이번에 준비하며 한가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고산병약으로 요즘 먹는것이 비아그라 라네요.(다이아목스라는 이뇨제도 있지만)
산 전문 의사선생께서 이거 고산으로 올라가는 동안은 매일 먹으라네요 (반알씩 아침 저녁으로)... 이걸 매일먹고 도대체 그 산속에서 어쩌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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