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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겨울 추위와는 확연하게 다른 한국의 겨울 추위를 제대로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도 온돌 시스템이라서 너무 좋네요.
이스탄불을 포함한 유럽에는 집안에 공기를 따뜻하게 데우는 히팅 시스템이라서 히터를 끄면 금방 공기가 식어버리지요.
온돌 문화는 겨울 난방으로 최고 입니다.^^
저는 요즘 토요일 마다 '바리스타'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드디어 초급과정을 끝내고,
다음 주 부터 4주간 중급과정을 배웁니다. 죽전 단국대 입구에 정말 맛난 커피집이 있는데, 분당오시면 한 잔 대접해 드리지요.^^

제가 머니, 머니 해도 머니를 아껴보려고, 미니 트래커 가방을 중고로 구입했는데, 싼 게 비지떡 이라 외모와는 달리 영 신통치가 않네요. ㅠ.ㅠ
카메라 가방은 앞으로 절대 중고를 사지 않으리라 생각하며, 수업료를 조금내고 공부했다고 스스로를 위로해 봅니다.
그래서,  다시 가방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저는 캐논 40D + 17-40mm + 70-200mm 렌즈, 국민 삼각대(맨프로토 190x)를 갖고 있습니다.
이것들을  넣고 다닐 수 있는 배낭형 가방을 사진 선배님들께 추천 부탁드립니다.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지내세요.

분당에서 하늘그림/전찬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