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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9일 월요일에 캐나다 몬트리올로 돌아갑니다.
좋은 분들과 아름답고 따스한 기억을 품은채 가슴벅찬 맘으로 돌아가게 되네요.
아내와 아이 그 곳에서 사귄 지인들에게 자랑할겁니다.
아무리 우리네 삶이 걍팍하고 경쟁이 심해다고 그래도 우리 고국이 젤로 살기 좋고 훈훈한 이웃들이 많이 계시다구요.

오늘 아침 전화주신 향적봉형님(넘! 황송했습니다)
처리대장님,오매형님,삼손형님,곰솔형님,푸코님,세상보기님 ,정지홍형님,삼심님.
글구 뵙진 못했지만 목소리만으로도 반가왔던 짱빠님,또순여사님!!
못뵈었지만 온라인상에서 늘 반갑게 느끼는 처리식구들 담에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
돌아가서 고국서 찍은 졸작들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지요.

처리식구들! 늘 건강하세요!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