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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번개를 주선해주신 삼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평일에 그것도 멀리서 오신 정지홍형님, 삼손형님,오매형님,향적봉형님,세상보기님,처리대장님,하늘그림님
너무도 반갑고 가슴 따뜻한 만남이었습니다.
10년 20년 선배님,지기를 뵌 느낌이었습니다.
지구 반대편 멀리 살면서 인터넷으로만 뵈었던 분들인데 이상하리만치 제가 맘속으로 그려봤던 그 모습 그대로들  
맞아 떨어지는 감동?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제 오시진 못했지만 전화주신 또순여사님의 목소리도 그렇구요.
아직 돌아갈 날이 남아있어 혹시 다시 뵐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가슴에 벅찬 환대와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을 듯합니다.
다시 한번 처리식구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