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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지나가니까 다들 FF바디를 쓰시는 가봐요~
저는 아직도 미놀7D로 버티고 있는데

한 1년반 되었는데... 그때 집사람이 가방끈 길게할까 아님 취미생활을 할까를 저보고골르라고 하길래
"취미생활을 해"라고했더니 사절재봉틀 지르고, 옷감이 이방 저방 가득하고....

암튼.. 이렇게 지르면(집사람이 취미생활하면) 제 A900도 하나 질러주겠지 했더니....
PFAFF 미싱을 또하나 질러버리내요.. (이것도 딥다 비싸드라구요)

으후~~ 제 FF는 아직 요원한가 봅니다.

소심당의 한사람....   그냥 출근해서...한글자 적었습니다.